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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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교육연구센터 중・장기 중점연구프로그램

죽음교육연구센터의 중・장기 중점연구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모든 프로그램은 죽음학(싸나톨로지/Thanatology)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그 지향점은 치유에 있다. 각 프로그램은 개별독립된 것이 아니라, 상호 유기적 관계로 이어져 있다. 각 프로그램의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Ⅱ. 공감능력배양프로그램

공감은 인간의 삶의 감정을 단순한 물리적 사건의 불연속적 집합이 아닌 ‘의미의 체계’로서 파악하고 그 의미의 체계는 반드시 그 경험이 일어나고 있는 삶의 체험의 지평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공감의 경험은 주관적이며 시공적이며 역사적이다. 따라서 여기에는 삶의 경험이 깔고 있는 세계관(Weltanschauungen)의 다원적 용인을 요구한다. 죽음교육연구센터는 지금까지 국내외에서도 구축하지 못했던 '공감이론'과 '공감프로그램', '공감상담', '공감의 원리와 공감이론'을 감정계보학적입장에서 정리하고, ‘공감프로그램구성’과 ‘공감상담의 실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공감능력배양프로그램
연구범주 내용
공감의 원리와 공감프로그램 막스 쉘러를 비롯해 프로이드와 융 아들러 등 다양한 공감이론의 문맥을 탐색하고, 이를 기초로 공감원리와 그 적용 프로그램을 구성해본다.
감정의 근원 : 불안연구 키에르케고르, 하이데거 사르트르로 이어지는 불안과 실존의 문제를 연구한다.
자기평가로서의 감정 : 수치 테일러를 비롯한 현대 감정학자들의 수치 이론을 분석한다.
사회적 감정과 양심 : 죄책감 비교문화신화학적 해석을 통해서 죄의식과 죄책감의 시원을 분석한다.
사례분석연구 ① : 공자의 공감치유 논어와 공자가어에 나타난 공자의 삶과 대화에서 공감이론의 전형과 사례를 분석한다.
사례분석연구 ② : 예수의 공감치유 성경에 나타난 공감이론의 원형과 예수의 공감치유 사례를 분석해본다.
공감상담 실천모형연구Ⅰ 공감능력 확장을 위한 실천모형을 구축한다.
공감상담과 실천모형 Ⅱ 공감능력 확장을 위한 실천모형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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